자충1 사활과 수순 뭐 여전히 제대로 문제도 풀지 않고 연습도 가끔 타이젬으로 눌러나 보는 정도이니, 수준이 늘래야 늘 수가 없지만... 아침 저녁 유튜브에서 사활 문제는 몇 개씩 보다 보니, 그래도 눈은 좀 생긴 듯하다.요새는 수읽기가 조금 좋아졌는지, 자충을 만드는 법에 대한 부분이 조금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다. 그러고 나니 확실히 지금까지보다는 3-4수가 더 보이긴 하더라. 일감도 확실히 나아졌고. 그냥 지금껏 외우듯이 그냥 한 번 생각하는, "괜히 멋있어 보이는 치중"의 자리, "2의 1"이 어떤 수순을 읽었어야 하는 것이었는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참 느리다. 여기까지 오는데 몇 년이 걸리다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인생도 그런 것 같다. 지금 당장 손을 봐야 하는 곳들도 알게 되겠고.ML을 동원한 게임이론에서, 어.. 2025.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