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에서 내릴 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인사를 한다.
프랑스어의 Bonne Journee 정도의 표현이겠으나, 한국어에선 단어가 많으니 그보다 정감과 진심이 담기게 되는 듯 하다.
그걸, 또 택시 기사님 중에는 "아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로 받아 주시는 분이 있다.
그러면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다.
그에 비해 어떤 사람들은, 어찌나 경주마 같은 인생을 사는 지... 주던 복도 거두고 싶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젠 50을 맞아, 그런 이들은 굳이 안엮이며 살려고 한다.
CRM에서 가장 중요한 거는, VIP를 VIP 대접하는 것과, 블랙 고객을 빨리 조용히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On_The_W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질문들 (4) | 2024.11.21 |
---|---|
기호와 상징을 찾아서 : 한 해독가의 고백 (4) | 2024.11.15 |
침묵의 음악 (draft) (0) | 2024.04.12 |
名人 (가와바타 야스나리) (0) | 2023.09.10 |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질문 (0) | 2022.10.04 |
댓글